(미디어원)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 KOSDAQ 418470)는 기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록하기 챌린지 ‘디어 미(Dear m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휘발되기 쉬운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며, 디지털 시대에 점차 사라져 가는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자신의 기록을 돌아보며 성장과 변화를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어 미(Dear me.)’ 챌린지는 밀리의서재의 ‘필기 모드’를 활용한다. 이 기능은 모든 전자책에서 자유로운 필기를 지원하며 펜, 만년필, 형광펜 세 가지 스타일의 필기도구와 함께 레이저 포인터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종이책에 메모하듯 전자책에 생각과 감정을 기록할 수 있으며, 작성한 모든 필기 기록은 별도 저장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5년 후 나에게 – Q&A a day》를 내 서재에 담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 챌린지 참여 의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챌린지 기간 동안 매일 제시되는 질문에 필기 모드를 활용해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하면 된다. 《마음의 소란을 다수리는 철학의 문장들》, 《하루 영어 한 문장 100일 쓰기: 감성고전편》, 《고요한 지혜의 문장들》 등의 도서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일상에 치여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짧지만 의미 있는 기록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어쩌면 그냥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생각과 감정을 붙잡아 하루하루 고스란히 나를 기록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