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디어원 =김인철 기자 ) 비즈니스 호텔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 최근 특급호텔이 내세운 이코노미 브랜드가 국내와 해외 가릴 것 없이 빠른 속도로 뻗어나가고 있어 치열한 경쟁속에 비즈니스호텔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오는 9 월 오픈 예정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중심으로 2016 년까지 비즈니스 타깃의 호텔이 새로 탄생한다 .
먼저 , 서울의 중심부 광화문에 오픈 예정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기존 휴양 중심의 콘셉트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 이에 더해 한국식의 형태와 기능을 결합해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방문하는 출장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들어설 레스토랑 역시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두 개의 아시안 레스토랑과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 칵테일 라운지 등 총 5 개의 최고급 레스토랑을 선보일 예정으로 모든 레스토랑과 바의 디자인은 뉴욕 대표 디자인 전문 기업인 ‘ 아브로코 (Avroko)’ 가 맡는다 .
이 외에도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최근 중동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 (Manam a) 에 ‘ 포시즌스 호텔 바레인 베이 ’ 를 오픈했다 . 포시즌스 호텔 바레인 베이는 디자인이 탁월한 68 층 짜리 타워 리조트로 현대적인 분위기와 273 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바레인의 건축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호텔신라가 선보인 비즈니스 호텔 ‘ 신라스테이 ’ 도 동탄을 시작으로 서울 , 지방까지 섭렵하고 있다 .
지난 1 일 개장한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서울 도심지 위치해 있어 도심관광과 쇼핑을 즐기려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경복궁 , 경희궁 , 창덕궁 등이 모두 10 분 이내 가능한 거리에 있어 문화 탐방을 하기에도 좋다 .
신라스테이 울산도 오는 7 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신라스테이 울산은 지하 4 층 ~ 지상 22 층 , 객실 수 335 실의 규모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 신라스테이 울산 역시 기존 동탄점의 ‘ 스마터 스테이 (smarter stay)’ 의 콘셉트로 운영 , 신라호텔 수준의 특급호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서울 지역에 호텔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 오는 9 월 마포 , 내년에는 광화문과 서초에 신규 호텔이 들어선다 .
지난해 이비즈 버젯 동대문 서울을 필두로 부산까지 버젯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는 아코르 그룹은 지난 2014 년 기준으로 17 개국에서 523 개 호텔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호텔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비즈니스 호텔의 실용성에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까지 더한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 역시 지난 3 월 11 일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 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호텔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다 .
특급호텔 관계자는 “ 전 세계를 아울러 비즈니스 호텔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데 , 특히 최근 서울 시내에서만 20 여 개에 이르는 호텔이 오픈했다 ” 며 “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하는 동시에 이런 비즈니스 호텔이 대중화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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