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살려주세요’가 된 배려의 언어… 27년 방치된 안전 스티커의 타락
양보와 배려를 부탁하던 초보운전 스티커가 장난 문구 상품으로 전락해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999년 법정 규격 폐지 후 27년간 방치된 차량 표지 실태를 짚어보고, 일본·영국처럼 국가 규격화와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할 시급성을 조명한다.
면허시험·안전교육 민원 행정 혁신… 도로교통공단, 국제표준 고객만족 인증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 ISO 10002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운전면허시험과 교통안전교육 등 대민 접점 서비스의 민원 및 불만 처리 체계를 체계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경영 혁신을 본격화한다.
중국 국경절 맞아 제주 관광질서 특별단속… 무자격 가이드·불법 유상운송 정조준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 성산항과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관광질서 특별단속이 시작됐다. 제주도는 관광·교통 부서와 자치경찰, 제주경찰청, 관광협회 등 9개 기관 23명을 투입해 무자격 관광통역안내,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자가용 불법 유상운송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된 위반행위에는 과태료와 행정처분, 수사의뢰 등 후속 조치를 적용한다.
축제 관람객 안전까지 챙긴다… 서울관광재단, 안전관리 범위 넓혔다
서울관광재단이 안전관리의 범위를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에서 축제·전시·행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까지 넓혔다. 새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이용객 안전 최우선 확보, 근로자 건강 보호, 안전교육 강화 등 3개 항목이 추가됐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마켓 등 실제 행사에서는 인파 밀집 구간과 조형물·전기시설, 먹거리 부스 화기 점검까지 세부 운영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림픽대로 전광판이 ‘치안 채널’ 된다… 경찰청, 국민안전 메시지 도로 위로
올림픽대로를 달리는 운전자와 동승자 눈앞의 대형 디지털 전광판이 국민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공 홍보망으로 활용된다. 경찰청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디지털 미디어 벨트를 활용해 사이버도박·피싱·교통안전 등 주요 치안 정책을 알리는 공익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상업광고 중심의 도로변 디지털 매체가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공공 채널로 확장되는 셈이다.
운전면허 갱신, 10월 22분 기다렸는데 연말엔 46분… 왜 두 배 길어지나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갱신을 미루다 연말 시험장을 찾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두 배 이상 길어질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고객의 평균 대기시간을 분석한 결과 10월 22분이던 대기시간은 11월 29분, 12월에는 46분까지 늘었다. 올해부터 갱신기간이 ‘생일 전후 6개월’로 바뀐 만큼 자신의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이나 조기 방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걷기만 해선 부족하다?”…하루 20분 계단 오르기, 혈압 낮추는 현실 운동법
고혈압 예방을 위해 걷기나 등산보다 특정 운동 하나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하루 20분 계단 오르기는 짧은 시간에 심박수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지만, 핵심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중강도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다. 무릎이나 발목이 불편하면 빠른 걷기나 실내 자전거로 바꿀 수 있으며, 고혈압 약을 복용하거나 심장·당뇨·신장질환이 있다면 운동 강도를 올리기 전에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등산·계단보다 먼저 하세요”…60대 하체근육 되살리는 집 운동
60대 이후 얇아진 허벅지와 엉덩이를 되살리는 데 필요한 것은 특정 ‘1등 운동’이 아니라 주 2회 이상 반복하는 점진적 저항운동이다. 글루트 브리지와 의자 킥백은 집에서도 시작하기 쉽지만, 바이시클은 근비대보다 몸통 안정에 가까운 보조 동작이다. 8~12회부터 안전하게 시작해 저항을 높이는 방법, 의자에서 일어서는 힘을 기르는 운동, 등산·계단 걷기와 함께 구성하는 실전 순서를 짚었다.
최신 기사
몽골어 운전면허 학과시험 시행…몽골 거주 한국인도 한국어로 응시
한국과 몽골에 거주하는 양국 국민이 상대국에서도 자국어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10월 29일부터 국내 몽골 국민의 몽골어 응시와 몽골 거주 한국 국민의 한국어 응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단과 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관계기관 협의와 업무협약 등 준비를 진행했다. 국내 응시자를 위한 몽골어 문제은행도 공개해 시험 준비와 현지 교통법규 학습을 지원한다.
- Advertisement -
현대차그룹 주차로봇, 월패드 출차·이중주차 해소 시연
현대차그룹이 10월 29일 시흥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를 공개했다. 세대 월패드의 출차 요청에 따라 차량을 이동시키고 이중주차 해소와 임시출차도 시연했다. 출차 이동에는 약 3분이 걸렸다. 단지 내 53면 구역에서 진행하는 실증과 별도로 관제 시스템 2.0은 최대 200대 동시 제어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현장별 운영기준을 마련한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 3445만원 후원… 사랑의달팽이 누적 기부 3억원 돌파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생일 기념 모금액 3445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2020년 2억3000여만원의 첫 후원 이후 매년 모금을 이어오면서 이 단체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올해 3억원을 넘어섰다. 그동안 후원금은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 재활, 보청기 지원, 아동·청소년 멘토링 등에 쓰였다. 팬들의 공동 모금이 의료와 성장 지원으로 이어졌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폐막… AI 경쟁 37편, 창작·국제교류 확대
제18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10월 28일 CGV영등포에서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74개국 3004편 가운데 119편이 본선에 진출했고, 두 번째를 맞은 AI 경쟁은 37편을 선보였다. 솔지 출연 제작지원작 ‘하한가’와 세 나라 어린이의 ‘코린코의 우표’를 공개했으며, AI 영화의 밤과 한·불 특별전으로 창작자·기술기업·교육기관의 교류를 넓혔다. 지역 연계 상영도 진행했다.
인기 기사
몽골어 운전면허 학과시험 시행…몽골 거주 한국인도 한국어로 응시
한국과 몽골에 거주하는 양국 국민이 상대국에서도 자국어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10월 29일부터 국내 몽골 국민의 몽골어 응시와 몽골 거주 한국 국민의 한국어 응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단과 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관계기관 협의와 업무협약 등 준비를 진행했다. 국내 응시자를 위한 몽골어 문제은행도 공개해 시험 준비와 현지 교통법규 학습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주차로봇, 월패드 출차·이중주차 해소 시연
현대차그룹이 10월 29일 시흥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를 공개했다. 세대 월패드의 출차 요청에 따라 차량을 이동시키고 이중주차 해소와 임시출차도 시연했다. 출차 이동에는 약 3분이 걸렸다. 단지 내 53면 구역에서 진행하는 실증과 별도로 관제 시스템 2.0은 최대 200대 동시 제어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현장별 운영기준을 마련한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 3445만원 후원… 사랑의달팽이 누적 기부 3억원 돌파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생일 기념 모금액 3445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2020년 2억3000여만원의 첫 후원 이후 매년 모금을 이어오면서 이 단체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올해 3억원을 넘어섰다. 그동안 후원금은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 재활, 보청기 지원, 아동·청소년 멘토링 등에 쓰였다. 팬들의 공동 모금이 의료와 성장 지원으로 이어졌다.
